LGU+, 중소기업 대상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선봬
LGU+, 중소기업 대상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2.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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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돕고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 인공지능(AI) 비전검사 ▲ 모터진단 ▲ 설비예지보전 3종이다.

AI비전검사는 심층학습(딥러닝)으로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모터진단은 1300만개 모터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모터 고장을 미리 진단하고 전기 에너지를 관리해준다.

설비예지보전은 공장 베어링과 구동축 등 회전체 설비의 고장을 사전 예측해 최적 정비시점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가격은 각각 2년 약정 기준 설비예지보전 월 6만원, 모터진단 11만원, AI비전검사는 77만원부터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 가입하면 6개월간 서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이번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구축 비용 및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생산품질 향상과 비용절감의 일거양득 효과가 있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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