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강릉시와 다모아 서비스지원 협약 체결
강릉영동대, 강릉시와 다모아 서비스지원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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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가 지난 3일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강릉시와 지역보건사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모아 힐링서비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영동대.
강릉영동대학교가 3일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강릉시와 지역보건사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모아 힐링서비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영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강릉영동대학교가 3일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강릉시와 지역보건사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모아 힐링서비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강릉영동대는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학 차원에서 이동 편의를 위한 대형 버스와 프로그램 물품 등을 지원하며 강릉시는 다모아 서비스 희망자를 지역별 1:1 모니터링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우선으로 선정하고 홍보,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강릉영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장과 강릉영동대 총장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사업 수행을 준비 중이며 디지털헬스케어, 장애인 복지, 치매 예방과 요양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연기 강릉영동대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강릉시와 강릉영동대의 공신력과 진정성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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