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도입
GS리테일, 임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도입
  • 권희진
  • 승인 2022.08.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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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임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높아진 구성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돕고 직장인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적시에 관리해 보다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신규 복지제도다.

임직원 1인당(가족 포함) 가능한 상담 횟수는 연 4회다. GS리테일 전용 사이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시 상담 방식, 일자, 지역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방식은 '대면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 총 3종류이며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 보장이 이뤄져 업무관련 사항부터 개인적인 부분까지 모든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실제, 상담 내용 등 근로자의 비밀은 침해 받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집계 결과, 전문 상담 프로그램 도입 직후 누적 이용 건수가 100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임직원을 위한 차별화 복지제도 강화 일환으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WELL Being(Work Engagement Life Leisure) 복지 제도를 강화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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