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3월 7~8일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큐브(창업부트캠프)교육’을 개최한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바이오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연구자들이 회사설립 초기에 필요한 지식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는 연계실습을 통한 연구실용성 증대 및 초기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회사설립 초기단계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주제는 ‘바이오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 ‘전략적인 기술 프리젠테이션’, ‘우리 회사에 걸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바이오스타트업 성장 전략으로써의 Business Development와 실습’, ‘특허 전략, VC가 좋아하는 팀’,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IR 자료 작성법 및 실습’ 그리고 ‘VC 투자 심사역의 피칭을 받을 수 있는 데모데이’ 등이다.
강사로는 현재 바이오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대표이사, 바이오 기업 IP 전략 수립 전문 변리사, 바이오 분야 전문 VC 및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문 심사역들이 포진해 있다.
바이오큐브 교육신청은 2월25일 오후2시까지이며 바이오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실용적 연구를 목표로 하는 연구자, 창업을 계획 중인 제약회사 및 바이오스타트업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한국바이오협회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는 참가신청서와 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신청자 중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조별 실습 등의 조건 고려해 선발 예정이며 2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