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서울시교육청과 진로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위해 ‘맞손’
서울과기대, 서울시교육청과 진로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8.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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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재학생과 졸업생 대학 연계 심화학습 지원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진로 교육 제공
이동훈(왼쪽)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이동훈(왼쪽)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지난 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4차 산업 사회에 대응한 자기주도적인 진로개발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진로특강, 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직업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재학생, 졸업생의 동일 분야 심화학습 지원을 통한 성장 지원 ▲AI융합진로직업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국가의 효율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첨단학문 중심의 창의융합대학 소속 인공지능응용학과(21년), 지능형반도체공학과(22년), 미래에너지융합학과(22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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