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6월 19일 삼육보건대 HB129호에서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서울에 있는 간호대학에서 유일하게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 간호조무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했다.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은 실제 방문간호 현장에서 와상환자들을 위한 개인별 돌봄 간호를 제공함과 질환에 따른 재활 운동의 기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향후 가정에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와상환자들의 집중적인 관리를 위한 지지와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1기 교육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됐으며 ▲재활운동 보조 직무교육 ▲관절운동법 상지, 하지 실습 ▲치매와 인지재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등으로 실시됐다.
한편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 27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2기(9월 18일 개강 예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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