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종로구와 함께 초등영어 캠프 운영
상명대, 종로구와 함께 초등영어 캠프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2.08.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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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초등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초등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초등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초등영어 캠프는 종로구청과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해 최종 92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대학의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며 배움, 연습, 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학습 시스템(Interactive Language Learning system)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번 영어 캠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는데 홍성태 상명대 총장, 류현승 평생교육원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시훈 종로구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이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수준별 수업을 위한 레벨 테스트도 진행됐다.

류현승 상명대 평생교육원장은 “상명대의 교육 노하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놀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캠프 기간을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초등영어 캠프는 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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