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전형 안내부터 재학생 멘토링 등 실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2일과 4일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은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성신여대의 다양한 학과(부)별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여고생 총 360명이 신청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성신여대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환영사 ▲전공 특강, 체험 ▲재학생 멘토링 ▲입학전형 안내 등의 순으로 성신여대 2개 캠퍼스에서 모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공체험에 있다.
전공 체험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부 ▲법학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 핀테크전공)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학,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간호학과 ▲뷰티산업학과 ▲의류산업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바이오헬스융합학부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등 14개 학과(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공별로 강의실, 실험·실습실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담당 교수와 학과별 재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전국의 여고생들이 전공별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시 본인의 적성에 적합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성신여대는 여고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내달 13일 11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