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장기 고객들에게 ‘한가위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고객 3만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골드 ▲헤리티지 쇼비뇽 와인 ▲복순도가 막걸리 ▲CJ제일제당 명절 세트를 증정한다.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12만명에게는 할리스 커피 쿠폰이나 요기요 4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등급 이상(우수, 최우수 포함)인 장기 고객 중 신청한 이들 전원에게는 LG생활건강몰 11% 할인 쿠폰팩이나 CJ더마켓에서 쓸 수 있는 'CJ제일제당 3종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LGU+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에서 등급을 조회한 뒤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또 모든 장기 고객에게 데이터 2GB 쿠폰과 V컬러링 등 유료 부가서비스 체험 쿠폰을 지급한다. 10월에는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예술공연에 장기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를 오래 사용한 고객으로서 우대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장기 고객에게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향후 장기 고객에게 상시 제공되는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문화, 예술, 공연 등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