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100회차 진료 맞아…10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사업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100회차 진료 맞아…10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사업
  • 정희채
  • 승인 2022.08.08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 강원도 고성군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진료 나서
2013년부터 진행되어 10년째 꾸준히 활동, 이번 방문으로 100회차 진료
사진=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왼쪽 세 번째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왼쪽 네 번째 변웅래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오른쪽 세 번째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오른쪽 두 번째 황현숙 고성군 보건소장). 사진=롯데제과

 

[스마트경제]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00회차 진료를 맞아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송호택 자재ㆍ표준이사,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총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하여, 고성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였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9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300여명, 진료 건수도 7500여건에 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