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기식 200만 병 판매 돌파"
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기식 200만 병 판매 돌파"
  • 권희진
  • 승인 2022.08.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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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녹즙은 작년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2백만 병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일반식품(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1회분의 건강기능식품 정제를 뚜껑에 담고 녹즙과 같은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등의 음료는 병에 담아 구성했다.

풀무원녹즙은 식약처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및 제조, 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작년 말 국내 1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 엑스투’를 출시하고 시장을 선점한 바 있다. ‘칸러브 엑스투’는 출시 두 달 만에 30만 병 이상 판매되며 국무조정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규제 샌드박스 대표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제품의 효능과 편리함에 만족한 기존 음용 고객의 추천으로 신규 구독을 시작한 소비자도 많다.

특히,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과 비타민 B군(일일섭취량 대비 1,000% 이상)을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 녹즙과 함께 설계한 ‘칸러브 엑스투’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음용을 시작한 소비자가 많았다. 레드비트와 당근 녹즙에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과 비타민 B6, B12, 엽산을 더한 ‘하트러브 엑스투’ 역시 가뿐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매일 2만여 명의 고객이 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는 이유는 제품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지속적인 추천이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에 힘쓰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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