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본격적인 수시 지원 준비를 앞둔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주기 위해 입학사정관과 수험생이 일대일로 입시상담을 진행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1:1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은 2023학년도 가톨릭대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예정인 수험생을 대상(의예과, 신학과 지원자 제외)으로 준비됐다. 이달 22일부터 1인당 15분 이내의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은 상담을 통해 ▲2023학년도 수시전형 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전형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대입공정성을 위해 학생부 검토와 자기소개서 첨삭은 이뤄지지 않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28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7%에 해당하는 총 13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892명(66.6%)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69명(20.1%) ▲논술 179명(13.3%)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9월 13일부터 17일에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면접, 논술고사 전형, 합격자 발표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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