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첫 와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9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60만병의 와인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는 와인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 물량을 작년보다 20% 늘려 11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샤또 마고 2014'와 '오퍼스원 2018' 등 고가 와인을 특가로 선보이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니치 와인도 소개한다.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서도 21일까지 6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한다.

또 3병, 4병, 5병 이상 구매 시 3∼7%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일부 품목은 쓱머니로 결제 시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해 신세계가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뱅 드 신세계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추석 맞이 와인 선물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