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판매 60일 만에 100만봉 넘어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판매 60일 만에 100만봉 넘어
  • 정희채
  • 승인 2022.08.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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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싸한 할라피뇨와 체다치즈의 단짠 맛, 통곡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맛으로 출시
여름철 야외활동 늘고 홈술족 증가함에 따라 가벼운 ‘맥주 안주스낵’으로 인기
‘태양의 맛! 썬’, 2018년 재출시 이후 1억3천만 봉 이상 팔려
오리온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오리온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스마트경제]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에 11봉씩 팔린 셈으로,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7월 ‘태양의 맛! 썬’ 브랜드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 성장했다.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특유의 맵싸하면서 달콤 고소한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홈술족’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는 간식으로도 판매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색다른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과 식감이 주효한 데 따른 것으로, 썬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체다치즈의 단짠 맛, 통곡물의 고소함이 더해져 특히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태양의 맛! 썬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할라피뇨와 체다치즈, 통곡물 맛이 잘 어우러져 맥주 안주스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의 맛! 썬’은 특유의 표면 굴곡 사이사이로 깊게 배어든 양념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2018년 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3천만 봉을 돌파하며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오징어땅콩’ 등과 함께 오리온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 했다. 할라피뇨 체다맛 외에도 매콤하고 고소한 감칠맛의 ‘핫스파이시맛’과 달콤함을 더 한 ‘갈릭바게트맛’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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