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LG전자와 자동차융합 SW 채용계약 트랙 신설 운영 협약 체결
국민대, LG전자와 자동차융합 SW 채용계약 트랙 신설 운영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8.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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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임종락 LG전자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임홍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임종락 LG전자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가 지난 9일 오전 국민대 본부관에서 LG전자와 ‘자동차융합 SW 채용계약 Track(트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2학년도 2학기부터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내에 ‘LG전자 자동차융합 SW 채용계약 Track(트랙)’을 신설해 자동차 SW관련 우수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자동차공학과,자동차IT융합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10명 내외의 트랙장학생을 선발한 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해 석사학위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생은 방학기간 LG전자에서 인턴쉽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습득하게 되며 학부 4학년 재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시까지 매학기 소정의 산학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은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기술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학년도에 자동차IT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자동차분야 특성화 성공의 대표 대학”이라며 “오늘 LG전자와 상호 자동차융합 SW 채용계약 Track을 신설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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