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연인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 메신저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과자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 약 3000여 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6사단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 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3월 화이트데이 때도 육군 6사단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6사단 부대 내 ‘곰신 우체통’을 설치하고 연인 및 가족과 관련된 따뜻한 사연을 접수 받아 우수 사연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연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받는다.
정승인 대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만의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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