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지난 22일 ㈜엔씨소프트와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 총장과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안용균 엔씨(NC)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을 비롯해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한국조지메이슨대 교무처장 겸 산학단장, 장현영 엔씨(NC) 정책협력센터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씨(NC)는 게임 정책, 디지털치료제 연구 관련 정책 개발 연구, 소셜임팩트 경연대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11월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본교와의 합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인프라 지원, 정보교류와 연구 협력,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 총장은 “조지메이슨대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을 연구하는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Virginia Serious Game Institute)’를 운영하고 있다”며 "‘버지니아 기능성 게임 연구소’가 미국 내 게임 산업 연구에 필수적인 핵심 기관인 만큼 한국조지메이슨대도 이와 더불어 한국 게임산업과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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