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가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관악과학교육센터), 영등포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공학교육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전공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공학 분야 전공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 형식 교육으로 분야별 전공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젝트는 숭실대 공과대학 각 학과(부)에서 자원한 42명의 학생이 총 109명의 학생(초등 39명, 중등 36명, 고등 34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김강수 숭실대 공과대학 학생회장은 “공학교육 봉사활동이 교육지원청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로 자리매김해 공과대학뿐 아니라 다른 단과대학에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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