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2022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재선정
국민대 조형대학, 2022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재선정
  • 복현명
  • 승인 2022.09.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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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은 최근 국내외 공예문화, 공예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문화관광부가 2018년부터 시행해온 교육사업으로 공예제작자와 소비자를 잇는 공예문화 분야 매개인력 양성을 통해 전공자와 잠재인력의 일자리 창출, 발전가능성 모색과 공예시장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국민대는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크래프트 온 라이브; 필드워크(CRAFT ON LIVE;FIELD WORK)’라는 주제 아래 대면활동의 재개로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공예시장을 이끌어갈 공예 큐레이터(공예전시기획/비평가), 공예 머천다이저(공예상품/유통기획자), 공예 에듀케이터(공예교육가)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내외 16명의 강사진과 4명의 연구진(정용진, 현지연/금속공예학과 교수, 박중원/도자공예학과 교수, 정미성/Art Markt Asia LTD 대표)가 협력해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사회에서 활약하는 공예 전문가를 양성해온 45년의 축적된 공예 교육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내부 인프라, 2021년도 매개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은 이번 사업 선정에 큰 기준이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공예매개인력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구축과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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