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설레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롯데제과, ‘빼빼로‧설레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 정희채
  • 승인 2022.09.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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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와 설레임으로 본상 2관왕
MZ세대의 시선을 끄는 과감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
전 식품사 디자인센터 롯데중앙연구소로 통합해 디자인 역량 강화 집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한 빼빼로와 설레임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한 빼빼로와 설레임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스마트경제] 롯데제과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써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각 영역마다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빼빼로는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선을 끄는 고채도의 색상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도 각 맛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또한 패키지 측면에는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분리배출이 용이한 스위트 에코 폴딩 라인을 삽입해 친환경적인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같은 상을 수상한 설레임은 최근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특징을 잘 담아낸 패키지 디자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유 함량 증가로 풍부해진 맛과 제형을 로고에 녹여 내었다. 이런 표현을 토대로 설레임 폰트 개발 및 무료 배포를 진행해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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