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전동카트 ‘녹크’ 도입...신선 배송 혁신 박차
풀무원, 전동카트 ‘녹크’ 도입...신선 배송 혁신 박차
  • 권희진
  • 승인 2022.09.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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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녹즙
사진제공=풀무원녹즙

 

[스마트경제] 풀무원녹즙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녹크’는 전국에 43대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100대, 2025년까지 500대로 점차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상품과 고객의 마지막 배송 접점을 의미하는 ‘라스트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풀무원녹즙의 전동카트에는 녹즙과 유산균 음료,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등 풀무원녹즙의 대표 일일배송 제품뿐 아니라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머스 등 풀무원 전 계열사의 소포장 식품이 담겼다.

전동카트 ‘녹크(Knock)’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박성후 풀무원녹즙 대표는 “전동카트 ‘녹크’ 도입은 녹즙의 저변 확대는 물론 풀무원 전사 소용량 신선 제품의 라스트마일을 실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풀무원녹즙은 혁신적인 제품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배송 혁신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고객 만족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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