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애보트·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혈당관리 서비스 제공
대웅제약, 애보트·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혈당관리 서비스 제공
  • 권희진
  • 승인 2022.09.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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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대웅제약은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예방을 위한 혈당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한국애보트는 공동 판매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로, 채혈 없이 부착만으로 혈당을 2주 내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이 국내 판매와 유통을 맡고 있다.

대웅제약과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는 마미톡을 통해 임신 중 혈당 관리를 위한 식생활 등 생활 습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임신성 당뇨병 검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임산부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성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혈당 관리는 출산 후 당뇨병 발병 및 거대아 출산, 체중 증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많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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