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13.11대 1
성신여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13.11대 1
  • 복현명
  • 승인 2022.09.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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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55명 모집에 2만380명 지원
최고 경쟁률은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산업디자인과 66.28대 1 기록
성신여자대학교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16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555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총 2만38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3.1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 11.82대 1(1575명 모집/1만8624명 지원) 보다 1.29% 상승한 것이다.

올해 수시 모집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산업디자인과로 18명 모집에 1193명이 지원해 총 6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8.43대 1, 학생부교과 11.73대 1, 논술 24.55대 1, 실기/실적 21.9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논술전형은 총 175명 모집에 4297명이 지원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학생부종합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 뷰티산업학과(16.17대 1) ▲‘자기주도인재’ 뷰티산업학과(19.70대 1) ▲‘고른기회I’ 바이오생명공학과(10.33대 1) ▲‘고른기회II’ 인문자연계열(11.50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경영학부(8.1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2.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바이오식품공학과 24.25대 1, 심리학과 23.00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논술에서는 간호학과(인문)가 64.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법학부 39.36대 1, 경영학부 37.43대 1 순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에서는 산업디자인과가 66.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62.40대 1, 공예과 32.45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원서접수 이후 논술시험은 자연계가 10월 1일, 인문계가 같은달 2일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실기고사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발표는 실기/실적(일반학생)이 11월 9일 오전 10시에 입학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능 최저기준을 미적용하는 전형(학생부종합 등)은 같은달 2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의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12월 15일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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