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강릉영동대학교가 오는 24일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위한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강릉영동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주요 전문대학과 함께 수험생,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정보와 입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제 동계 대회를 치른 강릉영동대 실내체육관에서 27개 전문대학의 ▲교수, 입학 담당자와 1:1 상담, 무료 현장 접수 등 예비 대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안내 서비스가 진행된다.
한편 강릉영동대는 최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HiVE),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연구실 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대학운동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128억원 이상의 규모로 정부재정지원을 받는다.
이에 2023년 고교 교사 설명회를 비롯해 디지털 중심대학으로 4차 산업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개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10개 특성학과에서 HiVE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전문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1차모집은 내달 6일 24시까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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