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키즈 콘텐츠 강화로 가족 고객 공략
한화리조트, 키즈 콘텐츠 강화로 가족 고객 공략
  • 권희진
  • 승인 2022.09.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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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다양한 키즈 테마시설을 강화 중이라고ㅜ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7월 오픈한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는 오픈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아이 동반 고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소

이달 새로 오픈한 용인 베잔송의 ‘째깍섬’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창의놀이공간이다. 째깍섬은 전국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감클래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외에도 거제 벨버디어는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거제 벨버디어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또한 키즈 시설 주말 이용객의 35%는 관내 지역민으로 거제 지역의 수요에도 부응했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키즈룸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주말 투숙률 100% 에 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 동반 가족 단위 투숙객과 키즈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레저산업 트렌드에 맞추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시설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째깍섬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과 째깍섬 쿠폰 2매가 제공되며 9월 한 달은 오픈 기념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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