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데상트코리아와 스포츠과학 상호 교류 위해 ‘맞손’
중앙대, 데상트코리아와 스포츠과학 상호 교류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9.26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과학, 퍼포먼스 신발 연구·혁신 공동 수행
공동 브랜딩 기회 창출 협력,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 실시
박상규(오른쪽) 중앙대학교 총장이 크레이그 샌토스 데상트코리아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박상규(오른쪽) 중앙대학교 총장이 크레이그 샌토스 데상트코리아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는 데상트코리아와 지난 22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중앙대·데상트코리아㈜ MOU 협약식’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스포츠 과학과 퍼포먼스 신발 관련 연구·혁신을 공동 수행하고 이를 통해 공동 브랜딩 기회를 창출하는 등 연구와 학습 전반에서 상호 교류하자는 데 있다.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 체육대학 대상 선수트레이닝 센터의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대는 데상트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 방문해 제품화 과정 전반에 대한 과학적 원리 습득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데상트와 보행·러닝을 아우르는 퍼포먼스 신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될 이번 협업을 통해 중앙대의 글로벌 이미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 간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실시해 실무 중심 전문인재도 육성할 방침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가 협업하며 브랜딩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