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마감 할인 상품의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품을 고른 뒤 인근 점포에서 픽업만 가능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으로 30% 할인되는 마감 할인 상품 판매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달 기준 세븐일레븐의 마감 할인 상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배달비는 3천원으로 전국 5천여개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일반 상품과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 이상, 배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1시다.
정민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인해 라스트오더를 통해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라스트오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젠 집에서 보다 편안하게 마감할인 상품 먹거리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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