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탐정의 현주소와 전망’ 특강 실시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탐정의 현주소와 전망’ 특강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09.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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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전공이 내달 8일 최응렬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를 초청해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탐정의 현주소와 전망’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탐정 분야를 개척할 탐정전공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특강 영상은 유튜브 ‘서울디지털대학교’ 채널을 통해 공개해 탐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강을 진행하는 최응렬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현재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경찰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교정학회 회장, 한국소년정책학회 부회장, 해양경찰청 수사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 법무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외교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최순호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주임교수는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에서는 경찰학과 탐정학 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최응렬 교수를 초청해 유망 직업으로서의 탐정업에 대한 현주소와 미래를 심도 있게 조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탐정업 관련 법안이 발의되며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 최초 탐정학사 학위과정으로 개설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졸업 시 4년제 탐정학사 학위 수여와 함께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민간조사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법률탐정 트랙, 기업탐정 트랙, 탐정문화 트랙, 탐정실무 트랙 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법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인접 학과를 복수전공해 융합 지식을 갖출 수 있으며 졸업 후 국내외 대학원 진학을 통해 전문 탐정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탐정전공 포함 34개 학과ㆍ전공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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