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남들보다 빠른 뷰티아이템 신상 구입 원한다면"
현대H몰 "남들보다 빠른 뷰티아이템 신상 구입 원한다면"
  • 김소희
  • 승인 2019.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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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코리아와 뷰티 신상품 공동 프로모션 진행
현대H몰이 다른 유통채널보다 먼저 선보이는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입생로랑 제품/현대백화점그룹=제공
현대H몰이 다른 유통채널보다 먼저 선보이는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입생로랑 제품/현대백화점그룹=제공

[스마트경제] 현대H몰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유명 뷰티 브랜드의 신상품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가장 빨리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은 18일부터 조르지오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신상품 3종을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최대 일주일 앞당겨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또 입생로랑 립스틱 3종은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말 현대H몰과 로레알 코리아가 체결한 ‘업무제휴 협약(JBP·Joint Business Plan)’에 따른 첫 공동 프로모션이다.

현대H몰은 ‘립마그넷’과 ‘립마에스트로’ 등 이태리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스틱 2종을 국내 출시일보다 4일 앞당겨 18일에 먼저 출시한다. 

브랜드 본사에서 한국 고객들의 피부 톤과 입술 색을 연구해 컬러를 개발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상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어 미국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어반디케이의 ‘뉴 네이키드 리로디드 아이 팔레트’를 21일부터 일주일 앞당겨 선보인다.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28일 공식 출시된다.

아울러 현대H몰은 18일부터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의 대표 립스틱 ‘루쥬 쀠르 꾸띄르’ 3종을 선보인다. 색상은 레드, 오렌지, 핑크 등의 계열로 총 60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20~30대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방침”이라며 “뷰티 뿐만 아니라 패션·식품 등 상품군별로 ‘온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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