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반값택배로 올해만 250톤 탄소 배출 저감"
GS25 "반값택배로 올해만 250톤 탄소 배출 저감"
  • 권희진
  • 승인 2022.11.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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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25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반값 택배로 올해 250t(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반값 택배는 고객이 GS25 매장에서 택배를 보내고, 받는 사람도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편의점 매장을 돌며 상품을 전달하는 물류 차량을 활용해 택배를 운반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택배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상품 배송 차량의 빈 적재공간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또 지난해 8월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을 맺고 반값 택배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충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반값 택배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5만8000여개에 달한다.

이은지 GS네트웍스 생활플랫폼팀 매니저는 “반값택배의 친환경 기여도를 알리고 임직원부터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는 탄소 저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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