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1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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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지난 21일과 22일 졸업프로젝트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렸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지난 21일과 22일 졸업프로젝트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렸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지난 21일과 22일 졸업프로젝트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렸다.

졸업전은 매년 학생과 교수, 졸업생이 모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의 실험과 경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과 관계자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았다.

졸업전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강연 ▲대학원 연구실과 연구 분야 소개 ▲졸업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7개 팀을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단순한 사물과 경험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확인시켜줬다.

각 팀은 졸업전을 준비하기 위해 주제를 선정하고 교수의 지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는 다양하며 ▲교통정보 ▲게임 ▲정서 지원 ▲수어 교육 ▲안전 ▲언어 ▲헬스 케어 ▲장애 지원 ▲취업 ▲스포츠 등 다양한 일상의 주제들이 인공지능과 결합했다.

황민철 상명대 융합공과대학장은 “여러분 뒤에는 늘 대학과 교수님들이 있다”라며 “상명대 출신답게 자부심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 상명의 인재로서 가치를 높여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신설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단순히 기계적 개발자가 아닌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감성지능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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