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워홈은 축산가공품 제조·유통기업 수지스링크와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고수분 대체육 생산기술(HMMA)을 활용한 제품 공동 개발과 국내 대체육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지스링크는 내년 상반기까지 HMMA 생산 설비를 갖춘 습식 제조 단백 대체육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체육 제품 출시는 물론,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도 꾸준히 개발하여 메탄 배출 감축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 식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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