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방문 솔루션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진행
남양유업, 방문 솔루션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진행
  • 정희채
  • 승인 2022.1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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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께, 남양유업이 달려갑니다!”
12월 첫 사연 공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보연 강사 함께해
남양유업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이 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사연을 받아 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기획된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은 강의식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임신육아교실에서 전하기 어려웠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 지식을 제공한다. 기존 임신육아교실과 병행하여 육아과정에서 아이의 특이점(심리발달/훈육법/인지발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남양아이 홈페이지 및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12월 중 선정된 가정에 방문하여 첫 활동을 펼친다. 사연 가정과 동일한 걱정을 가진 부모님들을 위해 모든 활동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으로,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가정에 함께 방문하는 강사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에서 육아 멘토로 활동한 이보연 소장이다. 이 소장은 아동심리 상담과 부모교육 전문가로, 숙명여대 대학원 영유아 교육전공 객원교수다.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를 겸임 중이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일방향적인 강의로 해소할 수 없었던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는 임신육아교실이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9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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