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지난 24일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관계부처, 직업계고 고교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학계-산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2년 한해의 산학협력 성과와 2023년 상호협력 방안을 위한 의견 교환 자리로 마련했다.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장, 서울상공회의소 관계자와 ㈜디비 외 22개사, 경기경영고등학교 외 10개의 직업계고교가 참석해 배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일학습병행사업과 중소기업계약학과 사업 등 총 정부지원 사업내용과 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2022년 한 해 동안 배화여대 가족회사로 일학습병행사업과 기술사관육성사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가족회사와 직업계고교에 대해 우수 가족기관 감사패를 시상했다.
수상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가족회사 12개사와 5개 고등학교가 그 대상이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가 대학이 직업계고교와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인재 양성에 필요한 협력방안을 서로 공감하고 벙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교육 혁신과 기업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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