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장학문화재단, 동국대에 2000만원 기부
임당장학문화재단, 동국대에 2000만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2.11.2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전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임당장학문화재단 고문). 사진=현대그룹. 동국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임당장학문화재단 고문). 사진=현대그룹. 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문으로 있는 임당장학문화재단이 지난 21일 우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그 동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후학들이 학문 정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한희원 동국대 대학원장은 “학문 동량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재를 동국대가 국가기술 산업발전과 연계해 교육과정 혁신을 다지고 있는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분야의 대학원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당장학문화재단은 현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과 부친 고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이 2005년 5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