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스코케미칼과 1조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포스코케미칼과 1조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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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최대 1조원 규모 여신지원
강신태(왼쪽)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이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강신태(왼쪽)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이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5일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 시중은행 최초로 넷제로 뱅킹을 선언한 신한은행은 탄소 감축을 위한 20종의 친환경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대출을 취급해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에게 금융지원을 확대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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