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같이 걸을래' 챌린지 세 번째 동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부터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생산해 온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함께 뇌전증 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 동의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는 채널 소식란을 통해 캐시워크 앱 이용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3차 챌린지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이번 3차 챌린지에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좋은 법안이 마련되고, 뇌전증 환자가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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