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시간제보험) 도입 3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시간제보험은 배달한 시간만큼 보험료를 납부하는 유상운송보험 상품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19년 12월 이 보험을 도입했고, 오토바이 시간제보험 사용료를 시간당 1770원에서 올해 평균 1239원까지 낮췄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은 산재보험 100% 적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자본금 47억 원 출자를 밝히는 등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보험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간제보험의 의무 적용이 확산되는 등 업계에서 배달종사자 보호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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