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인피닉과 자율주행·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신여대, ㈜인피닉과 자율주행·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1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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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필(왼쪽)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 단장이 박준형 ㈜인피닉 대표이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전용필(왼쪽)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 단장이 박준형 ㈜인피닉 대표이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지난달 30일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기술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피닉은 2005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16년 AI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운영과 AI 연구개발 사업 등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플랫폼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과 ㈜인피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내 협력사업 발굴, 추진 ▲산학 연구과제 및 기술개발 공동 수행 ▲인재발굴, 양성 위한 현장 실습,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인재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은 AI 신기술 관련 연구과제,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인재 발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용필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성신여대는 ㈜인피닉과 함께 자율 주행 프로젝트, 스마트홈, 보안 등 일상생활에서 접목되는 다양한 차세대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스마트 혁신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산학협력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성신여대는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특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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