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JYP 신인 걸그룹 ITZY와 프로젝트 추진
기아차, JYP 신인 걸그룹 ITZY와 프로젝트 추진
  • 한승주
  • 승인 2019.02.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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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가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자동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자동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에 대해 “군무 파트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가 자연스럽고 신선하다”,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눈에 확 띈다”, “쏘울 부스터 고객층에게 젊고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기아자동차는 이러한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자동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자동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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