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요기요와 손잡고 ‘요편의점’ 서비스 론칭
GS리테일, 요기요와 손잡고 ‘요편의점’ 서비스 론칭
  • 권희진
  • 승인 2023.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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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즉시 배송 서비스다.

요기요 앱을 통해 GS25의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을 받거나 매장에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GS25의 대표 상품 5000여 종을 배달받을 수 있다.

우선 GS25 매장 500개 점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올해 상반기 내에 6000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5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한 '요마트'를 선보인 데 이어 요편의점까지 내놓으면서 퀵커머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 부문장은 "요기요와 협업해 요마트에 이어 요편의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 독보적인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며 "그물망 수준의 즉시 배달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는 GS리테일의 퀵커머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경쟁력 강화, 가맹점의 수익 증대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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