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쇼핑, 상해 임시정부 VR콘텐츠 제작지원
더블유쇼핑, 상해 임시정부 VR콘텐츠 제작지원
  • 김소희
  • 승인 2019.0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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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쇼핑 채널 TV앱 통한 홍보지원도
상해 임시정부 VR 콘텐츠 화면/사진=더블유쇼핑
상해 임시정부 VR 콘텐츠 화면/사진=더블유쇼핑

[스마트경제] 더블유쇼핑(대표 최재훈)은 2019년 3∙1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상해 임시정부 VR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VR콘텐츠는 대한민국의 개국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임시정부의 역사적인 현장에 과거의 고증자료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것이다.

이는 상해임시정부의 역사, 의의, 내부 층별 안내 및 설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용 360 카메라를 사용해 3D입체구현과 4K급 화질의 영상이 특징이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를 구글카드보드, 오큘러스고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더블유쇼핑은 제작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전국 3200만 가구에 송출 중인 더블유쇼핑 채널 TV앱을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내 VR멀티체험관에서 3월 1일부터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더블유쇼핑은 영상을 별도로 유튜브 등에 개방해 온 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대표는 “3∙1절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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