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무인 출력 서비스 프린팅박스 운영점 확대
CU, 무인 출력 서비스 프린팅박스 운영점 확대
  • 권희진
  • 승인 2023.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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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CU는 무인 출력 서비스인 프린팅박스 운영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문서를 전용 앱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인근 기기에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월 도입됐다.

프린팅박스 운영점은 30여점에서 현재 350여점으로 늘어났고 월평균 이용건수도 100건에서 400건으로 증가했다.

이용자는 10대(27.7%)와 20대(43.1%)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CU는 올해 상반기까지 프린팅박스 운영점을 600점으로 늘리고 연내 1000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포 외부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린팅박스 운용사와 부스 형태의 기기를 고안할 방침이다.

BGF리테일 박희진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문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CU는 대중문화를 넘어 서브컬처를 향유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프린팅박스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덕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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