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익산농협과 맞손..."K-디저트 공동 개발"
GS25, 익산농협과 맞손..."K-디저트 공동 개발"
  • 권희진
  • 승인 2023.0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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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25가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K-디저트 개발에 착수한다.

GS25는 익산농협과 12일 익산농협 2층 조합장실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K-디저트 공동 개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판매 채널(GS25, GS더프레시) 확대 △익산 먹거리 알리기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상반기 내에 ‘익산 쌀’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하여 편의점 GS25를 비롯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익산농협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플래그십스토어인 GS25 전주본점에 생크림 찹쌀떡을 한정 판매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 생크림 찹쌀떡의 공장 및 생산 설비 증설 이후 GS25와 GS더프레시로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GS25는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점포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익산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 익산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상무)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을 새로운 K-디저트로 변모시켜 지역 농가와 경제에 보탬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비롯해 GS리테일이 가진 상품 개발 역량과 노하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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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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