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주류를 많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주주클럽'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되는 주주클럽 회원에게는 단독 할인 쿠폰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우선 론칭 후 25일까지는 주종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내달 8일까지는 주류 구매 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를 적립해준다.
홈플러스는 총 9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 수는 165만명에 달했다.
최근 2개월간(11∼12월) 클럽 회원들의 객단가는 일반 고객보다 55% 높았다.
홈플러스는 또 와인 브랜드 '윌리엄힐'의 신규 라인 '노스 코스트'(North Coast)를 국내 처음으로 론칭해 전국 5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내달 12일까지 와인북카페(논현), 보틀러(을지로), 루뽀(광화문), 몽로(광화문) 등 레스토랑 네 곳을 '홈플러스X윌리엄힐 팝업바'로도 운영한다.
최혜민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서울 시내 주요 인기 파인 다이닝을 ‘팝업 바’로 꾸민 만큼, 많은 와인 애호가 고객들이 윌리엄 힐 와인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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