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명절 기간 받은 세뱃돈을 앱에 넣어 보관·사용할 수 있는 현금 충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지난해 9월의 경우 현금 충전 이용 건수는 전달보다 48.4% 늘었다. CU는 명절 기간 받은 용돈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사용한 소비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금 충전 서비스는 현금을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주로 현금으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10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 카드, 토스머니 등 5종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현금 충전 서비스 전체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021년 8월보다 437.1%나 증가했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박희진 팀장은 “Z세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Tag
#CU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