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서울숲이 올해도 제 역할 다하도록 봉사 나서
bhc그룹 “2023년에도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온정 필요한 곳 찾아 나눔 실천할 것”
[스마트경제]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을 찾아 향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재정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숲은 구축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최초의 공원이다. 특히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등 특색 있는 문화 여가 공간으로 서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서울숲을 선정, 7기 활동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다소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 간 이용객들이 많이 찾은 서울숲 공원 일대에는 먹다 버린 음식물과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물론, 도로 위 낙엽까지 재정비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일대 환경 정화에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 2조 박수린 단원은 "올해의 시작을 해바라기 봉사단과 함께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정화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첫 발족 이래 해마다 운영돼 온 bhc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올 한해도 bhc그룹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