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지난달 19일 큐렉소(주) 기술연구소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바이오 헬스 분야 협업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큐렉소(주)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수술 로봇 시스템 기술 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 ▲바이오헬스케어 인력양성 프로그램 ▲척추 수술 로봇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딥러닝 기반의 의료영상처리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산학R&D기술개발 프로젝트 유형과 달리 인력양성 장학생 프로젝트 유형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상명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의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 개발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학생들은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게 됐다. 추후 참여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 제공과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되는 인력양성 장학생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류, 학술연구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기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세미나 ▲학술대회 등의 자원 활동,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 자문, 수술 로봇 시스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상명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단국대 ▲대전대 ▲동의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바이오헬스분야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이다.
올해 3차 연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단 내에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해 유관 ▲산업계 ▲학계 ▲협회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