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MWC 2019서 로봇카페 비트가 만든 음료 선봬
달콤커피, MWC 2019서 로봇카페 비트가 만든 음료 선봬
  • 양세정
  • 승인 2019.02.27 0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콤커피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5G기술을 탑재한 로봇카페를 선보였다. 사진=달콤커피
달콤커피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5G기술을 탑재한 로봇카페를 선보였다. 사진=달콤커피

[스마트경제]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5G기술을 탑재한 로봇카페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했다. 

이미 국내시장에서 로봇카페를 선보인 바 있는 달콤커피는 이번 MWC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거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달콤커피가 선보인 5G 로봇카페는 고객 개인화 및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동작인식 및 음성인식 서비스와 고객패턴 분석, 메뉴제안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기술이 탑재됐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에 따르면 달콤커피는 5G 기반의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이슈가 되면서 KT 5G를 탑재한 로봇카페 비트에 전세계 참관객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국내외 정부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방송통신관계자, 언론사, 주요 기업들의 임직원들이 로봇카페를 방문하는 등 개막일 하루에만 1000여 잔의 음료를 제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28일까지 열리는 MWC 2019는 전세계 208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