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은 제주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연달아 발표돼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제주 제2공항 사업과 헬스케어타운 조성, 서귀포 관광미항(크루즈), 제주영어마을 및 신화역사공원 개장 등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지가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제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도 나온다. 

제주 제2공항 조성사업은 제주 일대에 예정된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대표 사업으로 손꼽힌다.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최근 제주도가 이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지난달 20일 제주도는 “기존 제주공항은 2015년에 연간 수용 능력인 2,589만명을 초과한 상태로, 대년 2,900만명 이상이 이용하면서 극단적인 포화상태를 맞이했다”며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2분에 1대가, 추석 및 설 연휴 등에는 1분 43초에 1대꼴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공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제2공항 조성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2공항 조성 사업은 제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며, 제2공항과 연계된 제주발전계획 역시 제주의 경제지도를 변화시킬 것이다”라며 “항공 연관사업을 비롯해 1차산업과 관광사업, 미래산업을 융복합화해 제주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진행이 확정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건설(9625억원)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찬반 갈등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상태로, 2016년 2월 크루즈관광미항이 조성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일 미국과 유럽의 크루즈 관광객 2,400여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제주 개발 호재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서귀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인기몰이 중이다. 바로 제주도 최고의 입지를 확보한 ‘브라운트리 까사로마’다. 이 타운하우스는 서귀포 도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최고급 건축설계가 도입돼 제주의 신(新) 주거 랜드마크로의 성장을 예고한다. 제주도의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이 타운하우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브라운트리 까사로마는 서귀포시 서홍동에 지상 3층 규모 독채, 총 1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86㎡가 공급될 예정으로, 2년 연속 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설계를 담당해 주거 공간이 차별화됐다. 제주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큐브형 구조이며, 2m 높이의 진입로 겹 돌담에서도 독특한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제주가 지닌 천혜의 풍경을 조망하기에 최적화된 타운하우스로, 3대가 함께 살아도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제시한다. 전 세대는 남향으로 배치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한다. 총 3개의 공간이 구성된 내부도 설계가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다. 1층에는 일체형으로 연결돼있는 넓은 거실과 주방, 침실이, 2층에는 부부 전용공간인 서재와 침실이 마련된다. 3층에는 총 2개의 침실이 구성돼 응접실이나 손님을 위한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전면창이 도입돼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2층과 3층에는 우수한 내구성의 천연목재 테라스가 설치돼 휴식 및 풍경 감상이 용이하다. 

각 공간에서는 최상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평당 공사비만 1천만원 이상으로,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됐다. 단지 출입구에는 번호판 인식기능을 가진 자동개폐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며, 24시간 최첨단 cctv도 도입돼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첨단보안 시스템 및 일괄 소등 시스템, 홈네트워크 오토메이션도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서귀포 시내 중심생활권에 인접한 타운하우스로, 주변 환경도 훌륭하다. 교육, 생활, 문화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품고 있다. 서귀포 시청 1.2청사,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가까워 편의 해결이 편리하며,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영화관, 올레시장, 병원 등의 시설도 밀집돼있다.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이 선사되는 타운하우스로 인기가 뜨겁다. 

제주 내에서 가장 주거에 적합한 지역에 들어선 타운하우스로도 호평 된다. 비가 많은 산간지역 또는 습한 바다 인접지가 아닌, 습도가 낮아 사시사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산간입지에 건립된다. 타운하우스가 건립되는 일대는 제주 앞바다와 한라산의 특급 조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서울의 한남동으로 평가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가까운 거리에 모여있다.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돈내코유원지, 이중섭거리가 인근에 조성돼있고, 골프장과 레져시설 등 여가시설도 풍부하다. 제주 각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의 주요 도로도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개인 허가도로가 아닌 6m 계획도로에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도 좋다. 서귀포 토지 시세가 2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도 브라운트리 까사로마의 경쟁력을 더한다. 매입 후 건축이 진행돼 안전성도 높게 평가되며, 1금융권을 통해 최대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대규모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 

제주도 최고 퀄리티를 자랑하는 타운하우스(일부 세대)를 1년간 직접 거주한 뒤 분양을 확정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인 ‘애프터 리빙제(after living)’도 도입했다. 정부의 각종 세금 규제도 피할 수 있어 다주택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서홍동 1798-1번지에 마련돼있다. 사전 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3가구만 분양 후 마감되므로 빠른 문의를 통한 선점이 필요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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